인천 코로나 나들이 장소 송현 근린공원 수도국산박물관 튤립정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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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19일까지 인천 주요공원이
폐쇄되어 잠깐의 산책도 고민하게 되네요.
마스크 쓰고 매너거리 유지하며
나들이 다녀왔어요^^

2,3년 전에 가봤던 수도국산박물관
송현근린공원에 가보았어요.
그 때에는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
오늘 가보니 넘 좋네요.

계속 보수공사 중이고
여기저기 시설들이 확충되어
깔끔하고 다양한 곳이 많아서
좋았습니다.

특히 튤립 정원이 최고에요~~

중간 중간 코로나로 못 들어가는 곳도 있지만
산책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.

넓은 잔디밭과 트랙이 있어
씽씽카나 자전거, 보드나 인라인 타기에도
좋은 것 같아요~

 

 

전체적으로 아이들과 산책하기도 좋고
가족이 같이 산책하기에도 넘 좋아요.
중간 중간 화장실도 있네요.

놀이터도 두 곳 있고 아이들 뛰기에
딱입니다~~

동인천과 가까워
월미도, 신포동, 배다리, 자유공원,차이나타운하고도 가까워
인천 나들이 장소로 딱인거 같아요.

다만
주차장이 작아요.
근처 길에 세워야 합니다.

그러더라도 가볼만해요^^

두 시간정도 돌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작은 수목원 느낌이에요.

튤립 지기전에 꼭 가보세요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