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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베리요거트 만들기라고 해서 특별한 건 아니에요.
아이들이 눈이 나쁘고 약시여서 눈건강에 늘 마음이 쓰입니다...
그래서 영양제도 먹이고 베리 종류 가루나 과일을 자주 사두는 편이에요.
오늘은 저녁에 생선을 먹었더니 입까지 텁텁하네요.
요럴 땐 입도 깔끔해지고 건강도 챙기는 후식으로~~
재료 초간단
플레인요거트, 냉동딸기, 냉동블루베리~
전 무당 플레인 요거트에요.
당이 좀 들어가면 더 맛있지만 전 무당에 익숙해서
그냥 먹어요.
블루베리, 딸기를 요거트를 조금 넣어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줍니다.
그냥은 딸기가 꽁꽁얼어 잘 안갈려요.
색감이나 농도를 위해서도^^
추측컨데... 도깨비 방망이가 15년은 되었어요.
그래도 갈리는 것 보면 대단하죠?
새로 사고 싶은데 안망가져서 -.-;;;;
그냥 먹어도 맛있어요.
아이스크림이나 샤베트로 먹어도 좋아요.
시리얼과 블루베리로 마무리해주면 끝~
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긴 초간단 후식 베리요거트였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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